중고게임에 대한 단상 게임

[2ch] 소니의 중고 게임 대책ㅋㅋㅋㅋ

루리웹에서 일어난 배틀


가정1. 중고 게임은 개발사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다.

가정2. 중고 게임을 주로 사는 게이머들은 이게 막힌다고 신품 게임을 사지 않는다. 크랙을 찾겠지


기사에서 나오듯이, 소니는 기술을 제공하는 것이고, 그걸 이용하는 건 개발사/판매자입니다.

즉 캡콤에서 '우린 중고 판매 상관없엉ㅋㅋ' 하면 저걸 안 쓸거고, 막고 싶으면 저 기술을 쓰겠죠.


중고게임시장이 문제.. 라기는 하는데, 딱히 저렇게 막는다고 시장이 커진다거나,

가정2에 따라 신품을 사는 사람이 크게 는다거나 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제 생각에는 PSN과 같은 다운로드 컨텐츠와의 형평성을 위한 것 아닌가... 합니다.


루리웹에서 댓글들에 나온 이야기들을 보면, 좀 애매한 부분이 있네요.

게임CD를 샀다는 건, 그 물건에 대한 모든 권리를 구입했다는 건데... 

요즘 소프트웨어들은 그런 식으로 판매하는 경우가 점차 줄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스팀이 그렇고, 아마존의 ebook들이 그렇습니다.

아마존의 이북 같은 경우, 그 컨텐츠를 읽을 권리만을 구입한거라, 

그 파일을 복사해서 다른 사람에게 중고로 팔고 내 기기에서는 지운다는 건 불법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또한 각종 소프트웨어들이 다운로드는 무료지만, 그걸 사용하기 위해 라이센스 비용을 지불해야 하고,

그 라이센스를 재판매/양도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똑같은 게임이 스팀에서 구입했느냐, 오프라인에서 구입했느냐에 따라 그 소유권의 한계가 바뀌는 걸까요?


덧글

  • 아야카 2013/01/09 02:11 #

    중대하게 잘못 된 부분이 있어서 쓰는겁니다만 게임 소프트의 구매는 모든권리를 사는게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사용권만을 구입하는 것입니다. 계약서 상에도 나와있구요. 모든권리를 구매하는 것이면 불법복제에 대해 제작사는 아무말도 할 수 없개 됩니다.
  • 무한 2013/01/09 03:39 #

    제가 좀 말을 헷갈리게 썼네요. 루리웹에서 몇몇 분들이 저렇게 이야기하는 거 같더라... 쪽이고 저는 좀 헷갈리는 쪽입니다.
    근데 다른 물건, 예를 들어 자동차나 가전제품,의 경우 어느 정도의 권리인지 혹시 아시나요? 이것도 모든 권리를 구입했다고 가정한다면, 뜯어보고 카피해 버리는게 가능한건지, 이것 역시 "사용권"만 구입하는 건지 궁금하네요. 그 "사용권"의 한계는 어찌 되는지 역시 궁금하구요.
  • 아야카 2013/01/09 04:23 #

    계약서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소프트웨어는 사용권만 지급됩니다. 말 그대로 사용에 대한 권리가 주어지는것입니다. 계약서에 따라 다르지만 소프트웨어에 대한 개조같은것도 아마 금지 되어 있을겁니다.

    자동차나 가전제품과 같은 실물 자산의 경우에는 거래시 소유권을 주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소유자가 처분을 어떻게 하든 회사와는 무관합니다.물론 자신이 구매한 그 차에 대한 소유권만 준거지 저작권까지 준건 아닙니다.
    세세한 것은 계약서(=약관)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는 위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계약서상에 사용권의 양도를 금지한다면 그 물건은 중고시장에 나오면 안되는게 맞습니다만.(계약 위반이기 때문) 과연 그런걸 대놓고 약관에서 막으려고 하는 회사가 몇이나 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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