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 차려주는 밥이 더 맛있긴 하지 일상

아침밥


난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다니는 스타일이... 었다. 음. 그랬던 거 같아.

특히 중고등학교 때는 밥 한 공기에 고기 구워 먹고 나가거나 했으니까;

고기 - 빵 - 계란 콤보로 배를 채우고 2교시에 도시락 까먹고... 그 땐 어째 그렇게 먹었나 몰라;


암튼 나이 들어서 양이 좀 줄긴 했는데, 그래도 든든하게 먹고 다니는 편이다.

어머니께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시고 (늦어도 6시 보통 5시) 요리를 잘 하시고 전업주부이신지라 덕을 많이 봤다.


난 딱 그 반대;

아침잠이 많고 요리를 못 하고 일을 한다. 거기에 더해서 게.으.르.다!!!

밥을 굶지는 못하는 몸이라 혼자 살게 되면 일단 챙겨먹기는 하는데...

요리도 못 하는 게으른 사람의 식단이라는 게 뻔하지...

아무리 별로 가리는 거 없이 잘 먹어도 맛은 별로 없다 ㄲㄲㄲ

귀차니즘 > 식욕 의 상하관계에 있어서-_- 저녁도 대충 때우기도 하고.

요리도 못 하니 간단한, 고기 굽기라던가로 퉁친다.


그래도 맛있는 거 먹는게 더 좋은데, 능력도 성격도 안 되니 ㅜ.ㅠ


이런 상황에서 어디 있는지도 모르고 존재하는지 의심스러운나의 반려자 되실 분이 아침을 챙겨준다면 참 고맙겠지

...만, 그래도 그걸 어떻게 강요하겠나.

아, 전업주부라면 은근슬쩍 찔러보기는 해야지 ㅋㅋ

그래도 싫다는 걸 억지로 시키기는 싫고, 나도 싫은 건 안할테다! 로 버틸 수 있는 근거가... 생길까?


원글은 연밸이지만 난 솔로니까 일상으로 ㅜ.ㅠ


덧글

  • 레드불중독자 2013/05/29 00:06 #

    왜 일상으로.. ㅠㅠ
  • 무한 2013/05/29 02:08 #

    몰라서 그러는 건 아니시고... 확인사살임? 싸우자! ㅋㅋㅋ
  • 레드불중독자 2013/05/29 03:09 #

    자극을 드린 것임다. 살려주십사...
  • 2013/05/29 04:30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무한 2013/05/29 22:17 #

    전 아침상 대신 다른 서비스(... 좋은 거)를 선택할 용의도 있슴돠 ㅋㅋㅋㅋ
  • 2013/05/31 01:32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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