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데이 연애

역시나 언제적 이야기냐 싶지만 전 느립니다.

캐나다에서 사는 게 좋은 이유 중 하나가 기념일을 까먹어도 한국과의 시간차 만큼의 여유가 있다는 점(...)

넵 까먹고 있었슴돠; 이글루스에 올라오는 화이트데이 후기 보고 깨달았다능...

점심 시간에 가까운 곳에 꽤 크고 좋은 mall이 있는지라 고고씽. 근데 차가 많아 ㅜ.ㅠ

아가씨에게는 핸드크림과 조그마한 초콜릿을, 최종보스 어머님께는 커피를. (콩 말고 간 거)

그리고 만났는데... 어머님과 아가씨 커피 좋아하시고 예전에 내려서 마셨다고 해서 도구나 기계가 있는 줄 알았는데... 

없다! 능... orz 

"오키 그럼 사러 갑시다 ㅋㅋ"하고 아가씨는 급당황하고... 귀요미

너로 결정했다!

저녁은 치킨윙에 맥주로 마무리. 같이 사진도 찍고


덧글

  • 분홍만두 2014/03/18 00:50 #

    아잉 달달해~

    저희는 지난 주말에 대게님을 영접하였습니다(...)

  • 무한 2014/03/18 02:12 #

    근데 아가씨가 대게를 좋아하려나... 전 별로 안 좋아합니다. 귀찮아서(...) ㄲㄲㄲ

    퍼즐이나 하나 사서 맞추자고 해 볼까 고민 중임돠.
  • 분홍만두 2014/03/18 02:22 #

    그나저나 하리오 세라믹 드립퍼.-_- 저도 탐나네뇨.. 퍼즐은 미국 것은 마이클스에 많던데, 미국 것 보다 일본 적이 좀 귀염귀염하고 맞추는 재미가 있는 편이에요. 맞추기도 편하고. 일본 것으로 디즈니 패턴이 이쁜게 많아요.'-'/ 중국몰 같은데 종종 있는 smart maple이라는 가게(체인이에요)에서 많이 팔더군요.
  • 무한 2014/03/18 03:48 #

    Crate&Barrel에서 샀슴돠. 되게 단순해 보이는데 의외로 가격이 쎄더라능... 아가씨랑 가구나 그릇 기타 등등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더군요 ㅋㅋ 아 이 얘기도 쓸 걸... 침대드립이라거나? ㄲㄲㄲ

    illy 커피 파는 데서 Art Collection 에스프레소/카푸치노 머그컵 세트가 참 탐나던데... 6개 세트인데다가 이것도 가격이... orz

    어서 독립해서 아가씨랑 퍼즐이나 맞춰야지 싶은 욕구를 무럭무럭 키워주시는 군요 분홍만두님 ㅋㅋㅋ
  • 분홍만두 2014/03/18 04:13 #

    전 화이트 데이(또는 pre-100일, 또는 이어폰 부신 사죄-_-;) 선물로 가죽자켓+같이 입을 다운 베스트 사줬어용. 그래놓고 뭘 받을까! 하고 있... 4천 피스 짜리 디즈니 캐릭터 총출동 퍼즐을 탐내었더니 지금 그걸 놓을 데가 없어서 좌절. (오덕 남캐님 집은 드럼셋이 점령, 저희집은 퍼즐만 보면 오줌싸는 고냥님들이 점령..;) 독립해도 그런 사정이 있습니다-_-

    그나저나 crate&barrel 에 하리오 드립퍼를 팔았군요! 일리 커피전문점도 보신거 보니...

    욕데일 가셨슴다...? 거기 차 대기 힘들죠. 전 티파니 구경 가고 싶은데 차 대기 힘들어서 포기-.-...
  • 무한 2014/03/18 04:54 #

    욕데일 간 건 맞는데 Crate&Barrel은 집 앞으로 갔슴돠 (미시사가) ㅋㅋㅋ

    평일에는 그럭저럭 괜찮은데, 금요일 점심에는 지옥도가 펼쳐지더군요;

    티파니만 가실거면 셔웨이에도 있죠.
  • Yasuo 2014/03/18 01:24 #

    화이트데이 였어요...? 전혀 몰랐음.
  • 무한 2014/03/18 02:12 #

    저도 몰랐죠. ;; 깜놀해서 점심시간에 후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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